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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간 무역도 전자문서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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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국가간 전 무역과정을 자동화하는 전자무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가간 전자무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기존 EDI 시스템은 국내 커뮤니티간에는 잘 연결됐으나 국가간 지원은 약했다. 이를 국가간 네트워크로 확대하는 것이다.

KTNET은 특히 동아시아.유럽.미주.중국 지역 해외전자무역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KTNET은 이를 위해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전자무역 활용 의지가 높은 무역업체 및 포워더를 대상으로 글로벌 전자무역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역업체의 경우 글로벌 전자무역 솔루션을 제공받아 국내 전자무역 서비스뿐만 아니라 해외무역 파트너와 구매의향서(P/O), 송장(Invoice), 포장명세서(P/L), 납품계획서(Delivery Forecast) 등 각종 무역관련 전자문서의 교환이 가능해진다. 기업 ERP와 전자무역 서비스 연계를 통해 무역업무의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다.

기존에 해외 바이어로부터 EDI 시스템을 통한 거래를 요청받았으나 시스템 구축 여력이 없었던 우리나라 중소수출기업에게 EDI 시스템 구축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해외와의 거래자동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도 촉진할 수 것으로 기대된다. 포워더의 경우 자체 포워더 솔루션을 통해 해외 거래처와 B/L 정보교환, 적하목록 자동신고 및 화물추적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동식 사장은 "21세기는 정보화와 글로벌화의 파고 속에서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글로벌 전자무역은 KTNET이 한국의 무역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중점적으로 이끌고 갈 핵심 전략사업"이라고 말했다. KTNET은 2006년도 글로벌 전자무역사업의 지원대상업체를 선정 중이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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