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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삼성, 뇌종양치료·반도체소재 등 미래기술 과제 26건 지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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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 과제로 뇌종양 치료제 연구, 반도체 신소재 개발 등 총 26건을 선정해 총 330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면역 반응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면역 세포를 연구해 뇌종양 치료제 발굴에 나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흥규 교수 ▶나노미터(1억분의 1m) 두께로 얇은 2차원 반도체에 빛을 가둘 때 나타나는 새로운 물리현상 이론을 세계 최초로 정립한 고려대 공수현 교수 ▶암세포의 전이 특성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유기 소재를 연구하는 재료연구소(KIMS) 정경운 박사 ▶신경망 컴퓨터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을 통해 새로운 반도체 소재를 개발하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준희 교수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기계·장비 등에 사용되는 소재의 잔여 수명을 예측하는 방법론을 연구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동훈 박사 등이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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