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정부 성과 높일 방법 찾아라…한국행정개혁학회 한성대서 월례세미나

중앙일보

입력

한국행정개혁학회장 한성대 이창원 교수(행정학과).

한국행정개혁학회장 한성대 이창원 교수(행정학과).

한국행정개혁학회(회장: 한성대 행정학과 이창원 교수)는 9월 28일(토) 오후 4시 30분 서울 대학로 소재 한성대 에듀센터(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54) 7층에서 제3회 월례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공부문 성과관리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성과관리제도를 통한 정부업무 성과의 향상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 2006년 정부업무평가 기본법 제정 이후 우리나라 정부부문에 대한 성과관리의 기반이 마련되어 정부는 10년 이상 정부업무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정부 활동의 역량을 배양하고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럼에도 성과관리제도는 제도의 수용성, 운영 효과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다양한 과제를 남겨두고 있는 바, 한국행정개혁학회는 공공부문 성과관리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월례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창원 회장의 환영사 후 이종수 교수(한성대)의 사회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조희진 수석연구원(재단법인 사회적가치연구원)의 ‘성과평가제도의 운영 요인 및 조직효과성 분석 – 공공기관의 전략적 선택과 제도적 조응을 중심으로’ △이정철 부연구위원(고양시정연구원)의 ‘공공조직의 성과관리와 성과역설 – 중앙행정기관을 중심으로’ 발표 후 △하성욱 교수(한성대 경영학부) △김정렬 교수(대구대 도시행정학과)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행정개혁학회는 공공부문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올바른 행정개혁의 방향을 정립하고, 관련 정책방향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자 지난 2월 21일(목)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출범했다. 또한 ‘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과 소방거버넌스 혁신’을 주제로 제1회 월례세미나를, ‘규제기관과 감사기관의 행정개혁과 성과’를 주제로 제2회 월례세미나를 개최한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