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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한강·안양천 조망권 희소가치 큰 오피스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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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최근 한강 조망권이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 ‘프리미엄 보증수표’로 인식되고 있다. ‘일단 투자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한강 불패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이 때문에 입지가 비슷하더라도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수억원에 달하는 웃돈을 주고서라도 구입하려는 수요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선유도역 더블뷰 투웨니퍼스트

실제로 최근 한강 조망권 아파트는 주택시장 분위기와 상관없이 고가 행진 중이다.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최근 한강변 아파트 12곳 가격이 분양가 대비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급증하는 수요에 비해 신규 공급이 어렵다 보니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오피스텔도 마찬가지다. KB부동산에 따르면 대표적인 한강 조망권 오피스텔인 용산구 용산파크타워 전용 84m²는 최근 2년새(2017년 6월~2019년 6월) 평균 1억6000만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선유도 역세권에 오피스텔인 ‘선유도역 더블뷰 투웨니퍼스트’(조감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이 오피스텔은 한강과 안양천의 더블 조망권을 확보해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유도역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마곡지구와 여의도 생활권인 선유도역 더블뷰 투웨니퍼스트는 한강 조망, 역세권 등 프리미엄 요인을 갖춰 향후 가치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02-2632-5222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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