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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성북구 중고생 2000명 대상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9월 27일(금) 오전 9시 교내 상상관 1층 상상홀 및 로비, 상상마당에서 성북구청이 주최·주관하는 ‘2019 성북 미래교육박람회 – 꿈을 향한 상상력 성북의 미래를 열다’를 개최한다.

2019 성북 미래교육박람회는 성북구 중고등학생 2,000명 및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미래사회에 대한 정보 습득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미래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성대는 성북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박람회를 후원한다.

성북 미래교육박람회는 개회식, 미래교육토크콘서트, 체험부스로 구성된다. 오전 10시에는 상상관 1층 상상홀에서 개회식이 진행되어 박람회 개회,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인사말씀, 이상한 한성대 총장·나용주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사, 성북미래교육선언 등이 있을 예정이다.

개회식 이후 10시 30분부터 상상관 1층 상상홀에서는 미래교육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김승보 선임연구위원(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사회로 구본권 선임기자(한겨레신문)와 김명주 교수(서울여대)가 ‘미래사회의 변화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토론을 통해 미래 핵심역량을 제시한다.

체험부스는 1부(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와 2부(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나눠져 상상관 1층 로비와 상상마당에서 운영되며 미래체험존(미래사회기술 체험), 미래가치나눔존(미래가치 공유), 마을공동체존(성북구의 미래교육 탐색) 등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미래체험존에는 1인미디어·3D프린터·AR 증강현실·SW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35개 부스가, 미래가치나눔존에는 미래의 핵심가치인 배려·나눔·협력을 공유할 수 있는 4개 부스가, 마을공동체존에는 혁신교육·평생교육·진로교육 등 성북구의 교육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4개 부스가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미래가치나눔존에 설치될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DIY Festival’ 부스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공간박스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봉사 체험이 진행된다. 한국해비타트 학생 동아리인 CCYP(Campus Chapter Youth Program) 소속 한성해비타트(지도교수: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 한혜련 원장, 회장·부회장: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 이윤성·이상헌 학생)가 해당 부스를 기획하고, 행사를 주도하여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2019 성북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중고등학생은 교사를 통해 꿈길에서 신청하고, 학부모는 성북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프로그램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박람회 개최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성북구청 교육지원담당관(02-2241-24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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