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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건축의 날 기념행사 개최

중앙일보

입력

제15차 건축의 날 포스터.

제15차 건축의 날 포스터.

「제15차 건축의 날」 행사가 2019년 9월 26(목) 15:30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서울 서초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현 시대에 필요한 건축의 가치 제고, 건축문화 창달 유공자 표창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건축의 날」 기념행사는 현 시대에 필요한 건축의 가치를 생각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져 시대가 요구하는 건축의 정신이 무엇인지 되새겨 보는 건축계의 대표적 행사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건축 산업 및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국가건축정책위원장표창 등이 수여된다.

특히, 식전 행사로 일반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혜민 스님’의 특별강연이 14시부터 개최된다.

금번 특별강연을 통해 지친 삶에 잠시나마 행복과 평정을 찾고, 환경의 변화에 맞춰 우리 건축이 국민과 함께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해야 하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건축단체연합 석정훈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은 “「건축의 날」은 그동안 건축의 공공성과 문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건축인들의 화합은 물론, 우리 건축의 우수성과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성장하여 왔다”면서 “「제15차 건축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건축계가 건축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의 날은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상징하는 경복궁 창건일(1395년 9월 25일)을 기념하여 건축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미래 건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지난 2005년 제정된 이래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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