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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스페셜 매장’ 2021년까지 70~80개로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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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면

홈플러스는 화성 동탄점, 서울 남현점, 부산 해운대점을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으로 오픈하며 스페셜 매장 전환의 시즌2를 본격화했다.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화성 동탄점, 서울 남현점, 부산 해운대점을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으로 오픈하며 스페셜 매장 전환의 시즌2를 본격화했다.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창립기념일인 지난 4일을 전후해 ‘홈플러스 스페셜’ 3개 매장을 잇달아 리뉴얼 오픈했다. 3일 화성 동탄점, 4일 서울 남현점, 5일 부산 해운대점을 스페셜 매장으로 바꾸는 등 지난해 시작한 스페셜 매장 전환의 시즌2 개막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홈플러스

16호점까지 대형마트와 창고형할인점을 합친 신개념 유통 채널을 만들고 시장에 정착시키는 기간이었다면 올해부터 선보이는 홈플러스 스페셜을 통해서는 ‘신개념 유통 채널의 전성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스페셜 시즌2 매장에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적용해 2400여 종이었던 전용 상품 종류(SKU)를 1800여 종으로 줄였다.

지난해부터 선보인 홈플러스 스페셜은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할인점까지 각 업태의 핵심 상품을 한 번에 고를 수 있는 신개념 유통채널이다. 전용 온라인몰 ‘더 클럽’을 통해 온라인 쇼핑도 가능하다. 홈플러스는 스페셜 전환 작업을 지속해 2021년까지 70~80여 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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