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현지시간) 드론으로 촬영한 미국 동북부 알래스카 키발리나 섬의 위태로운 모습이 17일 공개됐다.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해안선이 침식돼 바닷물이 마을 집 근처까지 차올랐다. 현지 주민들은 이주 위기에 처했다. 글 강정현 기자, 사진 [AFP=연합뉴스]
[서소문사진관] 녹는 알래스카 빙하 … 사라질 위기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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