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과 통영시 인근 해역에 적조가 발생해 해상가두리 양식장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경남도는 남해 인근 해역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어류가 폐사해 현재까지 29억6900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6일 남해군 미조 해상에서 어선들이 적조 확산을 막기 위해 황토를 살포하고 있다. [뉴시스]
[사진] 빨갛게 변한 바다 … 남해안에 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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