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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쉐어하우스 연내 30호점 오픈을 목표로 사업확장

중앙일보

입력

오아시스 쉐어하우스 내부 및 루프탑 라운지.

오아시스 쉐어하우스 내부 및 루프탑 라운지.

쉐어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부동산 개발 스타트업 오아시스쉐어하우스(법인명 케이제이주식회사, 대표이사 문욱)는 2030 청년 1인 주거 환경 개선 및 거주 공간 확대를 위해 쉐어하우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점프업 성장을 위한 대형 코리빙하우스를 건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1월, 건국대 인근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 1호점을 오픈한 오아시스쉐어하우스는 서울대, 홍대, 숙명여대 등 대학가 주변과 낙성대역, 신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공덕역 등 핵심 역세권에도 쉐어하우스를 지속적으로 오픈해 총 1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봉천동 12~15호점, 후암동 16~17호점을 비롯하여 연내 30개 지점을 오픈하여 총 200여명 규모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아시스쉐어하우스는 규모뿐만 아니라, 쉐어하우스 입주자를 위한 환경 개선 및 입주자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오아시스 쉐어하우스의 입주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루프탑 라운지를 대학생 공간디자인 연합회 유이드(UIID)와 함께 조성하여 오픈하였으며, 루프탑 치맥 파티, 호점 별 만실 파티, 서프라이즈 간식 배달 등 입주자 간의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고 있다. 향후에는 문화 공연이나 영화시사회 초대 등 2030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1인 가구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한 단계 도약을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쉐어하우스의 효율적인 서비스 및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형 코리빙하우스 건설이 그중 하나이다.

코리빙하우스란 영국의 런던콜렉티브 코리빙하우스 올드오크, 미국 뉴욕 어반 코리빙 등과 같이 1인 가구의 증가와 주거비 상승이 맞물려 나타난 공유경제 라이프 스타일 중의 하나이며, 최근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형태의 공유 주택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오아시스는 쉐어하우스를 개발, 운영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30이 선호하는 코리빙하우스에 알맞은 효율적인 공간 구성 및 평면 설계, 소셜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그램 기획, 입주자 관리 시스템 개발 등 대규모 부동산 개발을 통한 공유주거모델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케이제이주식회사 문욱 대표는 “청년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주거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향후에는 이를 대형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1인 주거 시설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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