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 위기에 놓인 아르헨티나 정부가 달러 송금과 환전 등 외환거래를 제한하는 자본통제를 4년 만에 부활시켰다. 아르헨티나의 국가 신용등급은 디폴트(채무불이행) 직전까지 떨어진 상태다. 2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은행 앞에 현금을 찾으려는 고객들이 몰려 은행 문을 열기만 기다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사진] 아르헨티나 뱅크런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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