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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NYPC' 10월 개최 … 대표적 청소년 코딩 대회 자리매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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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넥슨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해마다 청소년 코딩대회 ‘NYPC’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NYPC에서 본선 진출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사진 넥슨]

넥슨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16년부터 해마다 청소년 코딩대회 ‘NYPC’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NYPC에서 본선 진출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사진 넥슨]

글로벌 게임기업 넥슨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코딩 분야에 사회공헌 차원의 다양한 투자에 나섰다. 넥슨은 2016년부터 매년 청소년 코딩대회 ‘NYPC’를 개최하고 있다.

넥슨

NYPC에서 출제되는 문제가 일반 코딩 대회 문제와 다른 점은 넥슨이 서비스하는 인기 게임의 콘텐트를 활용하거나 실제 게임 개발 또는 서비스 상황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적용한 점이다. 지난해에는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내 캠프파이어 콘텐트를 소재로 유저가 설치하는 캠프파이어의 간격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프로그래밍 문제가 출제돼 관심을 끌었다.

NYPC는 2016년 첫 대회에 2500여 명, 2회 대회에는 4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대표적인 청소년 코딩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 NYPC 본선대회는 오는 10월 26일 온라인 예선 결과 상위 80여 명을 대상으로 넥슨 사옥에서 진행한다.

넥슨은 2017년부터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열린 올해 토크콘서트에는 약 600여 명의 청소년 및 학부모가 참석했다.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 김동건 총괄 프로듀서, 교육 애플리케이션 제작 업체 에누마의 김형진 게임 디자이너, 인공지능 스타트업 보이저엑스 남세동 대표, 로봇 모듈 플랫폼 개발회사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 등이 공식 엠버서더로 참여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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