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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비평학회, 방송의 날 기념 세미나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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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순 한국방송비평학회 회장.

박장순 한국방송비평학회 회장.

(사)한국방송비평학회(학회장 박장순)는 오는 9월 3일 방송의 날을 맞아 ‘다매체 다채널 시대의 영상콘텐츠: 발전적 진화를 위한 모색’을 주제로 ‘2019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 삼성교육문화관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웹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상콘텐트  장르의 양(陽)의 진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오후 3시에 시작하는 이번 세미나는 긴봄 프로덕션 대표인 박장춘 감독의 ‘기업 PR용 웹드라마의 유용성’에 관한 주제 발표를 비롯해 조충원 호서대 교수의 ‘영화 <국제시장>의 흥남철수 장면에 나타난 영화적 함축과 요약’, NS홈쇼핑 전형석씨의 ‘쇼핑 채널 호스트의 출연 등급에 따른 음성적 차이’, 일러스트레이터인 안윤경 작가의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 <언어의 정원>에 나타난 사물읽기’ 등 다양한 영상콘텐트 장르의 발전적 진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주제발표가 끝나고 발제자와 세미나 참석자들 사이의 라운드 테이블도 마련돼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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