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전문대학 수시 특집] 2020학년 반려동물과·영상콘텐츠학과 신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연성대학교는 수시전형에서 1차 1256명, 2차 1027명 등 모두 228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진 연성대]

연성대학교는 수시전형에서 1차 1256명, 2차 1027명 등 모두 228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진 연성대]

올해로 개교 42주년을 맞이한 연성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우수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2019년도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자율협약형)과 Ⅲ유형(후진학선도형)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직업교육 일류대학으로서 우수한 교육역량을 인정받았다.

2016년도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특성화 전문대학(SCK) 선정을 출발로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등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올해 LINC+ 연차평가에서는 참가대학중 가장 높은 실적을 자랑하며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교내·외 장학금이 총 70종 이상에 달하며, 그 액수도 200억원에 이른다. 통학 거리가 먼 ‘연곡문화센터’ 내에 2인1실 최신식 호텔형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지난 2년간 공사를 마친 대학본관과 창의교육센터가 선을 보이면서 기존의 연곡문화센터와 학생복지센터를 연결했다. 메이커스페이스, 크리에이터 실습실, 플래닛37, 연성별마당 등 학생 중심의 세련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연성대학교는 올해 동물보건사를 양성하는 반려동물과와 영상물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영상콘텐츠과를 신설하여 수시모집부터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2020학년도 수시전형은 1차와 2차로 나눠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수시1차에 1256명, 수시2차에 1027명 등 수시에만 2283명을 선발한다. 수시 선발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거의 90%에 달한다.

강석재 입학홍보처장

강석재 입학홍보처장

연성대학교는 학과 및 전형에 관계없이 2개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지난해까지 시행했던 비교과전형은 올해 입시부터 폐지했다. 수시2차에만 시행되었던 기초/차상위 전형은 올해부터 수시1차와 2차로 기회가 확대됐다. 정시에서 반영했던 수능 한국사는 올해부터 폐지했다. 학생부는 고등학교 2학년 성적만 반영하기 때문에 1학년이나 3학년 성적이 낮더라도 2학년 성적만 뛰어나다면 도전해볼 만하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