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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 2020 수시 특집] 미래핵심인재전형, 다대다 면접 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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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면

수원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 대비 64%인 총 1399명을 선발한다. 선발방법은 크게 학생부 위주(교과) 전형과 실기 위주 전형으로 진행하며, 학생부 위주(교과) 전형에는 일반전형(적성고사), 학생부 100%(주요교과), 미래핵심인재전형(면접전형)으로 구분된다.

수원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 대비 64%인 총 1399명을 선발한다. [사진 수원대]

수원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 대비 64%인 총 1399명을 선발한다. [사진 수원대]

수시 전형 중 단계별 선발로 진행되는 미래핵심인재전형(면접)에서는 총 305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미래핵심인재전형의 전형 방법과 반영비율, 학생부 100% 전형의 지원 자격이 일부 변경됐다. 미래핵심인재전형은 1단계 선발 인원이 6배수 선발→5배수 선발로 변경됐다. 또한 다대일(면접교수2, 학생1) 면접방식에서 다대다(면접교수2, 학생3) 면접방식으로 변경됐다. 지원자에게 학업계획서를 요구하지 않는 대신 자기소개를 준비해야 한다. 또 2단계 반영비율이 면접 30%+학생부 70%에서, 면접 40%+학생부 60%로 변경됐기 때문에 면접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이찬 입학처장.

이찬 입학처장.

학생부 100% 전형은 일반(학생부) 전형에서 전형명이 변경돼 지원 자격도 변경됐다. 따라서 특성화고, 일반고(종합고)전문계반, 대안 교육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방송통신고, 대안학교(각종학교), 학력인정 평생 교육시설, 일반계고직업과정위탁생은 일반전형(적성), 미래핵심인재전형에 지원을 고려해야 하며, 검정고시 합격자는 일반전형(적성)으로 지원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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