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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웅장한 마추픽추, 이구아수 폭포 … 비즈니스석 타고 편안한 남미 여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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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의 남미 핵심 3개국 비즈니스 상품은 세계 최대인 브라질 이구아수 폭포 등 대자연의 신비를 즐길 수 있다. [사진 한진관광]

한진관광의 남미 핵심 3개국 비즈니스 상품은 세계 최대인 브라질 이구아수 폭포 등 대자연의 신비를 즐길 수 있다. [사진 한진관광]

남미(남아메리카)는 누구나 선망하는 특별한 여행지다. 어디를 가든지 삼바로 대표되는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대자연의 풍경과 마야·마추픽추 등 신비로운 고대문명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축제처럼 느껴진다는 것이 앞서 남미를 다녀온 여행객들의 공통된 평가다.

한진관광

남미 대륙은 파나마 지협을 경계로 북아메리카와 분리된다. 서쪽에는 태평양, 북쪽과 동쪽에는 대서양이 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대륙으로 다양한 민족·언어·문명을 갖고 있어 여행객을 매료시킨다. 다만 한국과 지구 반대편에 위치해 거리가 워낙 멀어 여행하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 유럽이나 다른 아시아 지역보다 정보도 부족해 혼자서 여행을 준비하려면 쉽게 지칠 수도 있다.

비즈니스석의 편안한 180도 플랫베드. [사진 한진관광]

비즈니스석의 편안한 180도 플랫베드. [사진 한진관광]

이처럼 남미 여행을 꿈꾸지만 여러 가지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위해 58년 전통의 한진관광이 특별한 상품을 내놓았다. 이동 거리가 긴 남미 주요 국가를 비즈니스석 탑승으로 보다 편안하고 알차게 돌아볼 수 있다. 인천에서 출발해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이구아수),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이과주), 페루(리마·쿠스코·우르밤바·마추픽추)의 남미 핵심 3개국을 11일 동안 여행한다. 특히 인천-프랑크푸르트/프랑크푸르트-상파울루/리마-뉴욕/뉴욕-인천(경유 지역은 변경될 수 있음)의 총 4개 구간을 비즈니스석으로 이동한다. 음료·스낵·주류·무선인터넷·샤워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하고 항공기 우선 탑승, 수하물 우선 처리와 같은 비즈니스 전용 체크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기내에서 코스로 제공되는 기내식, 프리미엄 와인은 덤이다.

한진관광 단독으로 운영하는 이 상품은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매주 금·토(일부 날짜 제외)에 출발하며 1099만원 단일가(현지 기사·가이드 경비 150달러)다. 대한항공 및 라탐항공을 이용하고 전 일정 특급·준특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현지에서 꼭 먹어봐야 할 특식을 8회 즐기고 노쇼핑·노옵션으로 부담을 줄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진관광 홈페이지(www.kaltour.com)나 전화(1566-1155)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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