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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코칭은 문제 보는 관점을 바꾸는 것" 코칭워크숍

중앙일보

입력

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온양 교수가 코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온양 교수가 코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지난 8월 10일(토)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국내외 코칭분야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상담심리학과 김온양 교수와 함께 코칭 워크숍을 진행했다.

국내 최고 권위자 김온양 교수 특강, 지방 학생들도 상경해 참석

워크숍 주제인 코칭은 리더십의 한 유형으로 구성원을 효과적으로 성장시키는 방법론이자 문제해결기법을 뜻한다. 상담심리학과 김온양 교수는 “코칭의 가장 큰 특징은 상황을 바라보는 관점을 변화시켜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 행동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주제선정 이유를 전했다.

이번 코칭 워크숍은 코칭이론 강의와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코칭분야 상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상담과 코칭의 차이점, 코칭 상담사에게 필요한 태도 등을 접할 수 있었다. 또한, 코칭자격증을 취득한 동문을 통해 코칭 자격증과 코칭전문가의 과정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코칭 워크숍에 참여한 고연정(17학번) 학생은 “코칭 실습과 코칭자격증을 취득한 선배의 조언을 통해 실질적인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됐다. 또한, 이론과 실습을 같이 진행해 이해도가 높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다경(17학번) 학생은 “대학생활에 있어 학과 교수님, 학우들과 다양한 경험과 추억이 일상 생활에서의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2학기를 힘차게 보낼 수 있는 시너지를 얻었다”고 전했다.

상담심리학과 김온양 교수가 코칭과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 김온양 교수가 코칭과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번 코칭 워크숍에는 약 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중에는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상담심리학과는 지난 2016년 1학기부터 코칭 관련 과목을 개설하여 코칭분야의 전문인을 배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명의 재학생이 (사)한국코치협회의 KAC(Korea Associate Coach)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코칭분야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인공지능(AI), 초연결사회 등 문명의 대전환기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지향적 전공 개설을 목표로 2019학년도 학과(전공) 신설 및 개편하고,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지난 7월 23일(화)부터 8월 16일(금)까지 진행한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 이들에게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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