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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재 산실, 한양대 80년] 신설 데이터사이언스학과 20명 뽑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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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한양대학교 2020학년도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사이언스학과의 신설이다.

2020학년도 입시 가장 큰 특징

 정보기술(IT)이 진화하면서 제조·서비스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데이터의 활용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여러 IT의 융합으로 대용량 자료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려는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양대는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를 개설, 2020학년도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인원 20명을 선발한다.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뽑아 데이터 과학 전문가로 양성한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데이터·인공지능(AI)·심리학 등의 학문이 융합된 커리큘럼으로 운영한다. 또 단기간에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싶은 학생을 위해 학·석·박 연계과정(학사 3.5년+석사 1.5년+박사 2년=총 7년)도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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