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군입대 엑소 도경수, ‘조리병’으로 군 복무 예정

중앙일보

입력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지난달 1일 자원입대한 그룹 엑소 멤버 도경수(26·예명 디오)가 군 생활 동안 ‘조리병’으로 복무한다.

6일 스포츠조선은 육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도경수 훈련병의 주특기는 조리병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조리병은 흔히 ‘취사병’으로 불리는 보직이다

관계자는 “야전에서는 취사를 맡기 때문에 ‘취사병’이라고도 불리지만, 정식 명칭은 ‘조리병’”이라고 설명했다고 스포츠조선은 전했다.

앞서 국방의 의무를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도경수는 지난 7월 1일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현역으로 자원입대했다.

이날 도경수는 육군 신병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신병 수료식을 가졌다.

한편 도경수는 한 인터뷰에서 ‘가수와 배우가 아니었으면 요리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