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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관광객 사진 빅데이터로 알아본 서울 핫플레이스

중앙일보

입력

서울도시연구의 ‘소셜네트워크 데이터를 활용한 서울방문 관광객의 선호 관광지 시공간 특성 분석’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관광객으로 유추된 사용자가 플리커(Flicker)에 올린 서울 사진은 모두 3만9175장이었다.

사진의 지리적 위치, 촬영 시간, 사용자정보, 태그 등을 분석해 도출한 선호관광지 11곳 중에서 가장 많은 사진이 기록된 장소는 종로·남산 지역으로 전체 사진의 54.5%(2만1323개)를 차지했다. 2위는 신촌·홍대로 6.7%(2607개), 3위는 전쟁기념관(1017개), 4위는 국립중앙박물관(970개), 5위는 삼성역·코엑스(849개)였다.

아시아권 관광객은 신촌·홍대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미주권 관광객은 전쟁기념관, 유럽권은 이태원, 강남역 등을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이 찍은 사진으로 본 서울 핫플레이스를 영상으로 정리했다.

심정보 기자 shim.jeongb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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