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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뒤 폭우 미리 아는 법"…기상청 '초단기 강수예측' 눈길

중앙일보

입력

[기상청 홈페이지]

[기상청 홈페이지]

31일 오전 중부지방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최근 기상청에서 내놓은 '초단기 강수예측'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초단기 강수예측은 10분 단위로 지역별 비 예보를 시각화해 알려준다. 정보는 10분마다 갱신되고 향후 6시간까지 알려준다.
현재 시각을 기준으로 1시간 전은 레이더가 관측한 자료(10분 간격)이며, 이후로 강수 영역 영상(10분 간격)은 수치예보모델이 생산한 예측 자료이다.

기상청은 지난 22일 초단기 강수예측정보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일상생활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강수 정보를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정부 혁신 사업의 하나로 개발됐다"고 밝혔다.

[기상청 홈페이지]

[기상청 홈페이지]

초단기 강수예측정보는 기상청 날씨누리 사이트(▶바로가기)와 모바일 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 날씨누리 첫 화면 상단의 메뉴에서 '날씨영상'을 클릭하고, 다시 날씨영상의 왼쪽 메뉴에서 '초단기 강수예측'을 클릭하면 된다.

원하는 시간을 클릭하면 그 시간의 강수 가능성을 알 수 있고, 줌 기능을 사용하면 원하는 지역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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