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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 브리핑] 밀알 청년 암 생존자 자립지원, 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外

중앙일보

입력

밀알복지재단, 청년 암 생존자 자립 지원 ‘리부트’ 참가자 모집

밀알복지재단이 한국BMS제약과 청년 암 생존자의 자립을 돕는 ‘리부트 프로그램’ 참가자를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암 진단 후 완치 판정을 받은 만 19~39세 청년이다. 총 10명을 선발해 오는 9월부터 1년간 사회 복귀와 자립을 위한 서비스(200만원 한도)와 정서 지원을 위한 가족여행(100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신청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www.miral.org)에서 할 수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시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우수 기업에 ‘C마크’를 수여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대상은 비영리단체와 1년 이상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으로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인정기업은 1년간 C마크 엠블럼을 회사 홍보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비영리단체의 추천을 받아 시·도 사회복지협의회·사회공헌정보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 나눔프로젝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엠허브와 지난 29일 ‘1%나눔프로젝트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미디어 전문 광고대행사인 엠허브를 통해 롯데시네마 스크린에 1억원 이상 광고를 할 때 금액의 1%를 환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광고주 명의로 후원금이 전달되며 기부처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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