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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4호선 금정~대공원역 4시간째 운행중단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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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7시께 4호선 오이도발 당고개행 열차가 범계역 인근에서 멈춰 선 뒤 현재까지 지하철 운행이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 트위터 캡처]

27일 오전 7시께 4호선 오이도발 당고개행 열차가 범계역 인근에서 멈춰 선 뒤 현재까지 지하철 운행이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 트위터 캡처]

서울지하철 4호선 일부 노선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금정역에서 대공원역까지 4시간째 열차가 운행되지 않고 있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27일 오전 7시쯤 오이도발 당고개행 열차가 범계역 인근에서 단전으로 멈춰서면서 금정역에서 대공원역까지 6구간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현재 4호선은 당고개~대공원역, 금정역~오이도역 간에서만 반복운행 중이다.

코레일 측은 “오전 10시쯤 전기 공급을 복구했지만 운행 재개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며 “신속히 복구해 안전한 열차 운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서울메트로 공식 트위터]

[사진 서울메트로 공식 트위터]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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