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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는 잠수함 킬러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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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호 16면

WIDE SHOT

와이드샷 7/27

와이드샷 7/27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우리 해군 6항공전단 P-3C 해상초계기가 활주로에서 염분 제거를 위한 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잠수함 킬러’로 알려진 P-3C는 370㎞ 밖의 목표물도 식별하는 AN/APS-137 레이더는 물론 적외선과 전자파, 자기장 등으로 잠수함을 탐지한다. 뿐만 아니라 하푼 대함미사일 등 최대 9t까지 무기를 탑재해 폭격기에 버금가는 공격력도 갖췄다. 전세계에서 운용중인 400여 대 중 일본은 100여 대, 우리 해군은 16대를 보유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jokepark@joongang.co.kr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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