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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 브리핑] 자원봉사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밀알 ‘시청각장애인 복지입법 캠프’ 外

중앙일보

입력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오는 19일까지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 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헌신해 온 우수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등이다. 추천방법은 공적조서 등 관련 서류를 협의회 이메일(vkorea@vkorea.or.kr)로 접수한 후 우편으로 원본을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12월 5일 '2019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자원봉사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밀알복지재단, ‘시청각장애인 복지입법 프로보노 캠프’ 개최

밀알복지재단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이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경기 광주 곤지암읍에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복지입법 프로보노 캠프’를 연다. ‘시청각장애’는 시각·청각에 중복으로 나타나는 장애를 뜻한다. 현재 국내에는 시각·청각 개별 장애가 아닌 중복장애에 대한 법안이 마련돼 있지 않다. 50여명의 캠프 참가자들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복지입법방향에 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시청각장애인 지원에 관한 법률안(일명 헬렌켈러법)’ 제정 촉구 온라인 서명 캠페인도 홈페이지(helen.miral.org)를 통해 진행 중이다.

기아대책, 소외계층 청소년에 특기적성 교육비 지원

기아대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1일 소외계층 중·고등학생 1400명에게 특기적성 교육비로 50만원씩 총 7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원 대상자는 시·도 교육청과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아 기초생활 수급·한부모가족·차상위계층 중에서 선발했다. 교육비는 교복·급식비·교재비 외에 예체능 장비 구입비 등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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