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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마을기업가 발굴’ 주민설명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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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마을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8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5층 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구, 현재 4개 마을기업 운영…성공적인 마을기업 모델 돼

이번 설명회는 영종국제도시의 마을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는 설명회에 인천광역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인 다원세상의 최고야 국장을 초빙하여 마을기업의 이해 마을기업 사례 주요지원정책 및 추진절차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참여한 지역주민들과 마을기업 설립 및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마을기업으로 지정이 되면 최대 3년간 사업비 1억 원이 지원되고, 공공구매 등 판로가 지원되며 경영, 회계 등에 대한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마을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하나로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한편, 중구에는 “어머니손맛두래사업”과 “커피홀릭협동조합”등 총 4개의 마을기업이 마을의 경제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커피홀릭협동조합”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마을기업 공모에서 마을기업에도 재지정 되어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쾌거를 거두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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