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라이프 트렌드] 중증 질환 치료비 걱정, 사망보험금 받아 던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이런 보험 어때요

사망보험금을 미리 받아 중증 질환을 보장하는 건강보험 상품이 나왔다. 교보생명 ‘New(무)교보미리미리(여성)CI보험’은 사망을 평생 보장하며 중대 질병(CI)이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80~100%를 미리 받는 보장성 보험이다. 중대 질병에는 암·뇌혈관·심혈관 질환 등 3대 질병과 5대 장기 이식수술(심장·간·폐·신장·췌장) 등이 해당한다. 이 상품은 중대 질병이 발병하기 전 질병, 중대 질병과 연관성이 높은 만성질환과 합병증, 완치율이 높아 중대 질병에서 제외됐던 중대한 갑상샘암, 중증 세균성 수막염 등 중증 뇌 질환도 보장한다. 노후자금을 위해 질병 없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도 있다.

보험금 부분전환 서비스는 피보험자가 보험사고 발생 전 전환신청 요건에 충족되면 보험금 일부를 먼저 받는 서비스다. 보험금이 감액되는 해지환급금과 달리 미래에 받을 보험금을 앞당겨 받는 구조다. 해지환급금이 소진돼도 노후자금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교보건강코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운동관리·영양·심리·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건강증진 서비스로 가입자 누구나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만 15~60세며 추가납입·중도인출이 가능하다. 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 시 가입금에 따라 2.5~3.5% 보험료 할인 혜택이 있다.

김나윤 기자 kim.nayo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