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인터넷 보안 전문회사 카스퍼스키랩(Kaspersky Lab)의 보안 전문 포털사이트 시큐어리스트(Securelist)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전 세계 e메일의 절반인 52.48%가 스팸 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팸 메일을 발송지역별로 분류하면, 전체의 11.69%가 중국에서 발송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9.04%), 독일(7.17%), 베트남(6.09%) 순이었다.
이러한 스팸 메일로 인해 e메일 사용자 10명 중 2명(18.32%)이 개인 데이터 저장 및 처리에 대한 동의를 요청하는 등의 수법으로 피싱(Phishing: Private data + Fishing) 피해를 경험했다.
스팸 메일 현황에 대해 영상으로 정리했다.
심정보 기자 shim.jeongb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