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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틈없이 이어진 외교전'…文대통령, 오늘 하루 연차

중앙일보

입력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줄곧 이어져 온 외교 행사를 마무리하고 휴식 차원에서 1일 하루 연차를 사용한다.

30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하루 연차를 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쉴틈없는 외교전을 펼쳐 왔다. 문 대통령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 오사카를 방문했으며, 29일부터 30일까진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맞았다.

전날인 30일에는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한 후 판문점에서 진행된 북미정상회담도 지켜봤다.

문 대통령이 이번에 연차를 하루 사용하면 총 21일의 연차 가운데 18.5일이 남는다. 지난 17일에는 북유럽 3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 후 연차휴가 1일을 사용했으며, 경주 모내기 이후인 지난 달 24일에는 반차 휴가를 사용한 바 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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