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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신한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적극 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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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신한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적극 나서

신한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적극 나서

신한은행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7월 초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 랩’을 신설해 금융사기 패턴을 모형화하고 이를 모니터링 시스템에 적용한다. 하반기 중엔 보이스피싱과 의심거래 계좌를 종합 관리하는 ‘대포통장 통합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피싱 방지 애플리케이션도 만들 계획이다. 7월 1일부터는 계좌 개설 기준을 강화해, 급여이체 또는 사업거래를 목적인 경우 재직확인, 사업자 휴폐업 조회를 추가로 할 방침이다. 6월 27일 진옥동(사진) 행장은 서울 중구 신한은행 영업부에서 직접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포스터를 붙이고 캠페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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