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빈티지 카들을 한자리에 모아 최고의 자동차를 가리는 행사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렸다.
1930년대부터 1960년대 자동차 애호가들로 부터 사랑 받았던 당대 최고의 자동차들이 주로 대상이다.
이곳에서 자동차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당대 최고로 손꼽혔던 마르첼로 간디니 (Marcello Gandini)의 혁신적인 디자인이 녹아있는 Lancia Stratos HF Zero 부터 페라리 166 등 전설적인 자동차들이 즐비하다.
모나코 자동차 클럽(ACM)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27일 시작해 나흘 동안 열린다.
마지막 날 30일에 프린스 궁전에서 최우수상을 가린다.
오종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