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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판교·분당 생활권 2800여 가구 더샵 타운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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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경기도 광주에 2871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포스코건설 더샵 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C1블록에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조감도)를 분양한다. 전체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76·84㎡ 1396가구다. 내년에는 인근 C2블록에 1475가구가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건설 더샵 타운 단지 안에 어린이 물놀이장과 포스코 상징인 휴게공간 ‘더샵 페르마타 정원’ 등 특화 조경을 갖춰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독서실·키즈룸·작은도서관을 비롯해 다른 단지에선 보기 어려운 사우나·실내체육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C1블록은 광주에서도 판교·분당신도시와 가장 인접해 있는 곳이다. 이 때문에 신도시의 풍부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교통도 좋다. 우선 3번 국도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제2영동·제2경인 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여기에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서울~안성 구간이 2022년 개통되면 오포IC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한층 더 좋아진다. 규제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광주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새 아파트라는 희소가치도 크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분당 아파트 노후화와 판교테크노밸리 확장으로 오포지역이 판교·분당 대체주거지로 눈길을 끄는 만큼 향후 미래가치 향상이 기대된다”며 “광주 첫 대규모 더샵 브랜드타운인 만큼 더샵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의 기술력으로 지역을 대표할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문의 1577-0065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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