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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기술혁신·생산효율화 통해 세계 반도체 시장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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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은 이석희 CEO가 지난 4월 중국 우시 확장팹(C2F) 준공식에서 환영사를 하는 모습. [사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은 이석희 CEO가 지난 4월 중국 우시 확장팹(C2F) 준공식에서 환영사를 하는 모습. [사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기술 혁신’과 ‘생산 효율’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7년 1분기에 업계 최초 72단 3D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3분기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96단 적층 ‘CTF(Charge Trap Flash) 기반 4D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다.

D램은 1x나노급 제품을 2017년 4분기부터 양산 중이다. 이와 함께 GPU(Graphic Processing Unit)와 고성능 컴퓨터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HBM 2 제품도 2017년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2017년 4월에 개발한 세계 최고 속도의 GDDR6 그래픽 D램을 통해 고성능 그래픽 메모리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1월 업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갖춘 1y나노급 8Gbit DDR4 D램 개발을 완료했다. SK하이닉스는 DDR4에 이어서 DDR5 시장이 열리는 2020년부터 본격 양산을 개시해 고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10조3000억원의 투자에 이어 2018년에는 사상 최대인 17조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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