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6월 18일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2019 대학발전계획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발전계획 및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내용과 최근 재정지원사업 수주 현황 및 각종 평가결과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이상한 총장, 곽성학 대학원 총동문회 회장, 노광현 기획처장, 박재홍 입학홍보처장 등을 비롯해 교수, 직원 및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 측은 설명회를 계기로 대학 구성원 전원이 힘을 합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고, 한성대가 창의융합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성대는 작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최고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전면적인 대학혁신을 위해 2019 대학발전계획을 재정립하여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의융합 교육선도대학’이라는 새로운 대학비전을 수립했고, 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창의융합 인재양성 △학생성공 지원교육 △미래지향 교육환경을 대학발전계획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한성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학생주도의 창의융합 High-Success 교육혁신’이라는 사업목표를 수립했고, △전공 트랙제 기반의 창의융합교육 강화 △현장 중심 및 자기주도 학습 활성화를 통한 교육혁신을 주요 사업방향으로 설정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창의융합교육 전담조직인 HS C&C School(High Success Creativity & Convergence School, 창의융합교육연구원) △창의융합교육 공간인 상상파크를 신설하여,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한성대만의 창의융합교육체계를 개발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한 총장은 “한성대는 창의융합교육 실현이라는 큰 틀에서 대학비전·대학발전계획·대학혁신지원사업이 서로 잘 맞물려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HS C&C School 산하에 AI·빅데이터, VR·AR, IoT, 스마트팩토리 기술 기반의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교육연구센터를 설치하여 트랙·학과 구분 없이 재학생 전원이 융합교육을 받아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창의융합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