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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특허청과 어울리는 스타 2위는, 백종원…1위는 누구?

중앙일보

입력

 특허청과 어울리는 발명 스타

특허청과 어울리는 발명 스타


특허청이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페이스북 설문을 통해 선정한 ‘특허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 1위에 자신의 이름으로 특허를 가지고 있는 사실을 밝혔던 가수 ‘유노윤호’가 뽑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6일부터 15일간 특허청 페이스북 친구 등 국민 600여명이 페이스북 댓글로‘특허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을 한명씩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허청과 가장 어울리는 연예인에 1위에 뽑힌 유노윤호(지지율 40.5%)에 대해 응답자들은 ‘특허청 원픽(제일 마음에 드는 사람),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 ‘취미가 발명이고 특허도 있어요’ 등의 지지 이유를 밝혔다. 2위는 백종원(16.6%)으로 ‘대패삼겹살을 발명하신 분’,‘상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는 백종원, 특허청과 캐미 뿜뿜할 듯’ 등의 글을 남겼다.

3위에 선정된 방탄소년단은 유효 응답의 3.8%를 차지했다.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열정이 특허청과 어울려요’,‘ARMY* 상표권등록으로 판사랑 보여준 BTS 최고’ 등의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4위에는 김병만, 5위에 이천희가 뒤를 이었고, 유재석, 유해진, 이승기, 박보검, 김건모, 아이유 등이 다수의 지지를 얻은 특허청과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뽑혔다.

특허청 이춘무 대변인은 “5위안에 포함된 연예인들은 모두 자신의 지식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열정적인 연예인”이라고 하면서, “향후 정책홍보와 국민 소통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https://www.joongang.co.kr/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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