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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7년만에 신제품 ‘백설 참진한 참기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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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은 저온압착 참기름인 ‘백설 참진한 참기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에서 7년 만에 새롭게 출시한 ‘백설 참진한 참기름’의 특징은 볶은 참깨를 저온 압착(Cold-Press)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참깨 본연의 고소한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다.

참기름은 어떤 원료로 어떻게 압착하느냐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지는데 이번 신제품 참진한 참기름은 참깨를 가장 맛있는 온도에서 볶은 뒤 저온으로 짜내어 참기름 특유의 쓴 맛, 탄 맛은 줄이고 고소한 맛을 살린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참믈리에(참기름+소믈리에) 미식회’를 지난 14일 연남방앗간(식문화 큐레이션 숍. 마포구 연남동)에서 진행했다.

CJ제일제당 식용유 마케팅 담당 장용호 과장은 “볶은 참깨를 저온압착한 ‘참진한 참기름’은 쓴 맛은 줄이고 참깨 본연의 고소함을 그대로 담았다. 전통 한식 뿐만 아니라 샐러드, 파스타 등 참기름의 요리 활용법을 다양화해 세계인들이 부담 없이 참기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설 참진한 참기름’은 전국 모든 마트에서 판매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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