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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 부친상, 22일 발인…“스케줄은 조율 중”

중앙일보

입력

개그우먼 홍현희(왼쪽)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 [사진 홍현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홍현희(왼쪽)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 [사진 홍현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홍현희(37)가 부친상을 당했다.

20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홍현희의 부친은 19일 별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전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지고 있다. 발인은 22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현희가 슬픔 속 조문객을 맞고 있다”며 “출연 중인 프로그램 녹화 스케줄은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홍현희는 2007년 SBS 공채 9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2012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홍현희는 지난해 10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33·본명 연제승)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와 TV조선 ‘아내의 맛’ 등에 함께 출연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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