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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기부자 초청 감사의 밤 ‘그대 행복을 주는 사람’

중앙일보

입력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1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VIP 기부자 초청 감사의 밤 ‘그대, 행복을 주는 사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발전기금 모금캠페인 ‘글로리(Glory) 삼육’에 동참하여 학교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삼육대 김성익 총장, 오덕신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삼육대 발전위원장인 한상경 아침고요수목원 회장, 김문경 원일종합건설 회장 등 VIP 기부자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쓰리 테너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김일목 교목처장의 축도 △귀빈소개 △김성익 총장의 환영사 △‘연탄길’ 이철환 작가 초청강연 △만찬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익 총장은 환영사에서 글로벌 캠퍼스 구축 사업과 IT융합공학과 및 글로벌한국학과 신설 등 ‘글로리 삼육’ 캠페인의 최근 성과를 보고하고, “‘글로리 삼육’이 삼육대학교를 바꾸고 있다. 글로벌 캠퍼스의 든든한 초석을 다져주신 여러분께 대학 구성원을 대표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 2016년부터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영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글로리 삼육’을 전개하고 있다. 삼육대는 모금된 기금을 토대로 ‘글로벌 캠퍼스 구축’과 ‘이글프로젝트’, ‘글로벌한국학과 및 IT융합공학과 신설’ 등 대학의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는 물론 미국 애틀란타, 뉴욕, 산호세, LA, 시카고 등에서 발전위원 위촉식과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고, 지난해에만 121억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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