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닮았나…매우 순해” 英 해리왕자 부부 첫 아들 공개

중앙일보

입력 2019.05.08 23:13

영국 해리 왕자 부부의 첫째 아들 [AP=연합뉴스]

영국 해리 왕자 부부의 첫째 아들 [AP=연합뉴스]

지난 6일(현지시간) 태어난 영국 해리 왕자 부부의 첫째 아들 모습이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됐다.

공영 BBC방송은 8일 해리(34) 왕자와 부인 메건 마클(37) 왕자비가 이날 런던 인근 윈저성의 세인트 조지홀 앞에 생후 3일된 첫째 아들을 안고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해리 왕자는 하얀색 숄에 아이를 안았고, 마클 왕자비는 옆에 함께 했다.

마클 왕자비는 "아이가 매우 순하고, 차분하다"고 말했다. 이에 해리 왕자는 "누구를 닮아서 그런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영국 해리 왕자 부부와 첫째 아들. [AP=연합뉴스]

영국 해리 왕자 부부와 첫째 아들. [AP=연합뉴스]

해리 왕자는 '아이가 부모 중 누굴 닮았냐'는 질문에 "매일 아기 얼굴이 바뀌는 것 같다"면서 "아기는 태어난 뒤 2주 동안 매우 많이 달라진다고 하니 지켜봐야 겠다"고 답했다.

마클 왕자비는 부모가 된 데 대해 "매우 환상적이며 놀라운 일. 나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두 명의 남자를 갖고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면서 호의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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