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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힘이다!] 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 세계적 인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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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동국제강

동국제강이 2016년 출시한 코일철근 브랜드 디코일. 6000m에 달하는 철근을 실타래처럼 말아서 만든 제품으로 가공의 효율성을 높였다. [사진 동국제강]

동국제강이 2016년 출시한 코일철근 브랜드 디코일. 6000m에 달하는 철근을 실타래처럼 말아서 만든 제품으로 가공의 효율성을 높였다. [사진 동국제강]

동국제강이 철강제품에 ‘브랜드 마케팅’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철강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2011년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을 도입했다. 럭스틸은 고급 건축 내·외장재용 컬러강판으로 일반제품보다 내식성·내후성이 뛰어나며 우수한 가공성을 자랑한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특정 색상과 패턴을 적용한다.

동국제강은 2013년에는 가전용 프리미엄 컬러강판 ‘앱스틸’을 출시했다. 앱스틸은 냉장고·세탁기·TV 등 가전제품의 외장재로 사용되며 럭스틸처럼 프린팅·필름라미네이션·UV처리 등 다양한 컬러 코팅 방식을 적용해 고객이 원하는 패턴·색깔·질감을 강판에 표현할 수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국내 최초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항균 컬러강판 ‘럭스틸 바이오’를 선보였다. 럭스틸의 서브 브랜드로서 세계 1위 항균 솔루션 기업인 Microban의 인증을 받은 국내 첫 번째 제품이다.

동국제강은 ‘디코일’ ‘DK데크’ 등 철근 제품군에서도 브랜드화를 진행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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