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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더블 역세권…단지 주변에 공원·양재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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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의 '디에이치 포레센트(일원대우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사진 현대건설]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의 '디에이치 포레센트(일원대우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사진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서 일원대우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포레센트'(조감도)를 분양한다. 26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30일 1순위 청약 접수한다.

녹지 풍부하고 편의시설 다양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 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가구(일반분양 62가구)로 구성된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반경 500m 안에 있다. 대청역에서 두 정거장만 가면 SRT 수서역이다. 도로망도 촘촘하다. 영동대로와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있다.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를 둘러싸고 늘푸른공원·광수산·양재천·탄천·일원에코파크 등이 있다.

교육환경 역시 양호하다. 주변에 일원초·중동중·중동고가 있다. 이 밖에도 반경 2㎞ 안에 중산고·숙명여고·경기여고 등의 명문고가 자리한다.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생활 편의시설도 상당하다. 인근에 코엑스·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롯데백화점 강남점·이마트 수서점·삼성서울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이 있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미세먼지 차단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미세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미스트 분사기'를 설치한다. 각 동 공동현관 내에는 전화부스 형태의 '에어샤워 부스'도 마련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포레센트'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완벽한 생활 인프라에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3.3㎡당 1000만원 이상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중 기자 kim.minjoo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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