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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톡톡 더오래' …지금 집 살 때? 언제보다 어디가 중요

중앙일보

입력

4월 '톡톡 더,오래'가 '부동산 팔 때인가, 살 때인가'를 주제로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 사회를 맡은 라윤경 MC와 강연자 최환석 KEB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 팀장. [사진 더오래팀]

4월 '톡톡 더,오래'가 '부동산 팔 때인가, 살 때인가'를 주제로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 사회를 맡은 라윤경 MC와 강연자 최환석 KEB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 팀장. [사진 더오래팀]

4월 '톡톡 더,오래'가 '부동산 팔 때인가, 살 때인가'를 주제로 23일 메가박스 동대문 3관에서 열렸다. 더,오래에서 '최환석의 알기 쉬운 부동산'을 연재 중인 최환석 KEB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 팀장이 연사로 나섰다.

최 팀장은 "올해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대출 규제와 규제지역 양도세 중과와 종부세 강화 등 세금 중과로 하방 압력이 훨씬 높고 시장의 유동성이 줄어들고 있다"면서 "최근 아파트 주간 동향을 살펴보면 국지적으로 혼란한 모습을 보이며 보합세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부동산 폭락론은 시기상조"리며 "수도권 아파트는 아직 3년 정도는 강보합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연은 23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됐다. 독자들의 질문 세례가 이어지며 부동산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사진 더오래팀]

이날 강연은 23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됐다. 독자들의 질문 세례가 이어지며 부동산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사진 더오래팀]

향후 눈여겨봐야 할 수도권 부동산 핫이슈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3기 신도시를 꼽았다. 최 팀장은 "지난해 말 착공식을 연 GTX A노선에서는 대곡, 화정, 원흥 등을 주목해 봐야 한다"며 "GTX B노선에서는 송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 C노선에서는 도봉, 중계, 창동 등을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톡톡 더,오래'는 인생 환승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인 '더,오래'에서 활동하고 있는 120여명의 필자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토크쇼다.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주제별로 120여명의 더,오래 필진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1월에는 '노는 것도 공부가 필요하다', 2월에는 '퇴직 후 삶, 마음먹기에 달렸다', 3월에는 ‘영원한 현역으로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독자는 더,오래 카카오플러스친구를 맺으면 가장 먼저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더오래팀 theor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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