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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기 한국 맞아?" 이국적인 국내 여행지5

중앙일보

입력

① 색이 아름다운, 아산 지중해마을
아산 탕정면 지중해마을.
푸른 지붕에 파스텔 톤 담장. 흡사 그리스나 프랑스 남부의 건축 같다. 골목 이름도 산토리니·파르테논·프로방스로 불린다. 특색 있는 공방·레스토랑·기념품 가게가 많아 데이트 코스로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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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서울인 듯 외국인 듯. 이태원 우사단길
이태원의 숨은 명소. 국내 최초 이슬람 성원 주변으로 할랄 푸드 전문점이 여럿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난다. 우사단길은 가파른 언덕길이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펼쳐지는 루프탑 카페·술집이 여럿 있다.

③ 여권 없이 떠나는 세계 여행, 안산다문화마을특구
한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사는 동네다. 중국·베트남·콩고·나이지리아 등 50여 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세계문화체험관이 있다. 다문화음식거리에서 다양한 나라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④ 아시아 불교 문화 엿보는, 보성 대원사와 티벳박물관
한국과 티베트의 불교문화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고찰이다. 15m의 높이의 수미광명탑과 오색 깃발 ‘타르초’의 조화가 이채롭다. 맞은편에 티베트 사원 양식으로 지은 대원사티벳박물관이 있다.

⑤ 이국적인 풍경, 남해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1960~70년대 독일로 떠난 광부와 간호사들이 은퇴 후 돌아와 정착한 마을. 주황색 기와지붕을 얹은 독일식 건물 40여 채가 이국적인 풍경을 만든다.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를 떠올리게 하는 맥주축제가 가을마다 열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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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백종현 기자
사진= 중앙포토·한국관광공사
제작= 노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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