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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김홍일 전 의원 아버지 DJ 곁으로…23일 발인 5ㆍ18 구묘역에 안장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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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고(故)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의 영결식이 23일 오전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김 전 대통령의 2남 홍업씨와 3남 홍걸씨, 김 전 의원의 부인 윤혜라 씨 등 유가족을 비롯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례미사는 함세웅 신부가 집전했고, 영정은 김 전 의원의 외손자들이 들었다. 김 전 의원 부인 윤 씨는 관이 운구차에 실리자 참고 있던 울음을 터뜨렸다.

김 전 의원의 유해는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광주 민족민주열사묘역(5ㆍ18 구묘역)에 임시 안장된다. 이후 5ㆍ18 국립묘지로 이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상은 영결식 장면이다.

조문규 기자, 영상편집 여운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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