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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사회적 기업의 지속 성장 위한 프로젝트 협약식

중앙일보

입력

 HSBC 코리아는 소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Social Enterprise Network)와 소셜 컨설팅 기업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함께 패션(의류, 잡화, 섬유, 유통) 분야 소셜 벤처 및 패션 산업 협력업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 협약식과 공개 포럼을 지난 4월 16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HSBC 정은영 대표를 비롯하여 HSBC 아태지역 리스크 최고 책임자인 마크멕퀸 CRO, 이종현 SEN 상임이사, MYSC 박정호 이사가 참석했다.

이 프로젝트는 HSBC 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및 기업가 정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패션 분야 소셜벤처와 중소기업 및 비영리 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3차례에 걸쳐 공개 포럼을 개최하고, 사회적 기업 간 또는 비영리 단체끼리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속가능성이란 경영에 미치는 윤리적, 사회적, 환경적, 문화적, 경제적인 영역을 모두 고려하여 기업 전략을 실행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의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뜻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HSBC 코리아 정은영 대표는 “HSBC는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에 관심을 갖고 지원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소셜벤처들이 앞으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소셜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HSBC 코리아는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 ‘청소년 창업 교육프로그램’, ‘Enactus(대학생들의 사회적 기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후원해 오고 있다.

HSBC는 세계 최대 금융기관 중 하나로 한국에서 은행과 증권영업을 하고 있다. HSBC코리아가 소속된 홍콩상하이은행은 HSBC 그룹의 창립 멤버이며 HSBC그룹은 개인금융, 커머셜 뱅킹, 글로벌 뱅킹 및 마켓,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의 4개 사업군을 운영하고 있다. HSBC 그룹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중동 및 북아프리카 66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12월말 기준 자산은 2조5580억 달러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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