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ㆍ60) 씨가 10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를 출발, 수원지방법원으로 호송됐다. 취재진의 질문에 하 씨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울먹였다. 하 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됐다.
조문규 기자, 영상편집 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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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ㆍ60) 씨가 10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를 출발, 수원지방법원으로 호송됐다. 취재진의 질문에 하 씨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울먹였다. 하 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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