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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꽃·과일 향 머금은 에티오피아산 원두 로스팅…산뜻한 향미의 ‘맥심 카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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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동서식품은 봄 한정판 ‘카누 스프링 블렌드’ 12만 개를 선보인다. 매년 봄에만 출시하는 제품으로 꽃향기와 과일향이 풍부한 100%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사용한다. [사진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봄 한정판 ‘카누 스프링 블렌드’ 12만 개를 선보인다. 매년 봄에만 출시하는 제품으로 꽃향기와 과일향이 풍부한 100%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사용한다. [사진 동서식품]

햇살이 따뜻하고 포근하게 느껴지는 봄날. 나른해지는 오후에는 많은 사람이 커피를 찾는다. 이럴 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가 제격이다. 특히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KANU)’는 원두 고유의 깊은 향과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다.

봄 한정판 ‘카누 스프링 블렌드’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은 봄을 맞아 한정판 ‘맥심 카누 스프링 블렌드 아메리카노’(이하 카누 스프링 블렌드)를 출시했다. 매년 봄에만 출시되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는 100%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꽃향기와 과일 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라이트 로스팅해 부드럽고 깔끔한 바디감과 산뜻한 향미를 느낄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에도 봄의 감성을 가득 담았다. 벚꽃이 그려진 화사한 핑크빛 패키지에 에티오피아 원두의 특징을 형상화한 로고를 넣어 원두의 원산지를 강조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카누 스프링 블렌드’는 출시 보름 만에 9만5000여 개가 판매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판매되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 역시 한정판으로 총 12만 개만 생산된다.

고품질 원두를 로스팅한 ‘맥심 카누’

동서식품 카누는 2011년 출시 이후 국내 커피시장에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영역을 창출했다는 평가와 함께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지켜왔다.

카누는 콜롬비아·과테말라·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다양한 방식으로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다양한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다. ‘카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만을 사용해 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다크로스팅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아라비카 원두에서도 프리미엄급인 마일드 원두 중 콜롬비아·과테말라·코스타리카 원두를 블렌딩해 중남미 마일드 원두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미디엄 로스팅으로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즐길 수 있다.

‘카누 다크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와 ‘카누 마일드로스트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했다.

매년 100건 이상 시장조사·분석

카누가 업계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은 비결은 시장 조사와 분석에 기인한다. 동서식품은 소비 트렌드를 진단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반영해 카누는 카누 미니, 카누 디카페인, 카누 아이스, 크리스마스 블렌드, 스프링 블렌드 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과 시즌 한정판을 선보이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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