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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연일 기승 부리는 미세먼지…엽록소의 보고<寶庫> ‘클로렐라’로 건강 지키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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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대상웰라이프의 ‘클로렐라 플래티넘’은 중금속 배출과 면역력 증진 효과가 탁월한 클로렐라의 유래 성분 100%로 제조된다. [사진 대상웰라이프]

대상웰라이프의 ‘클로렐라 플래티넘’은 중금속 배출과 면역력 증진 효과가 탁월한 클로렐라의 유래 성분 100%로 제조된다. [사진 대상웰라이프]

봄이 되면서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유해성분을 가진 대기 부유 물질로 대부분 자동차의 배기가스를 통해 생성된다. 미세먼지에 지속해서 노출될 경우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먼지들은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수 있어 큰 위협이 된다.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훨씬 작아 기도에서 거르지 못해 체내에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담수에 서식하는 단세포 녹색식물 #중금속 등 유해물질 배출 촉진 #고단백식품으로 면역력 증진도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클로렐라의 엽록소에 주목하자. 클로렐라는 담수에 서식하는 미세 단세포 녹색식물이다. 일반식물에 비해 많은 엽록소를 함유해 광합성 작용 능력이 활발해 세포의 증식과 분열이 왕성하다. 지구에서 가장 많은 엽록소를 함유한 식물로, 엽록소가 풍부하다고 알려진 시금치보다 무려 15배 이상 많은 엽록소를 함유하고 있다.

클로렐라가 함유한 엽록소의 대표적인 기능은 중금속 배출 효과다. 클로렐라에 함유된 엽록소는 카드뮴·납·수은과 같은 중금속과 다이옥신 등 각종 유해물질이 소화관에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외 배설을 촉진한다. 클로렐라의 유해물질 배출에 대한 연구는 다양하다. 일본에서는 카드뮴 중독 질병인 이타이이타이병 환자에게 3개월간 매일 클로렐라를 섭취시킨 결과, 카드뮴이 변을 통해 배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또한 일본 오비히로국립대 교수팀은 산모가 클로렐라를 섭취하면 모유에 다이옥신과 같은 환경호르몬 배출이 42%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중금속 배출 외에도 클로렐라의 효능은 다양하다. 우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콩보다 많은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식품으로,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인 식품으로 연구했다. 클로렐라의 풍부한 단백질은 몸속 면역 군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지난 2010년 클로렐라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지정한 바 있다. 또 클로렐라에 함유된 성장인자(CGF)는 성장 촉진, 면역 증강 및 항균력 증강, 세포 재생 등의 효과가 있다.

항산화 효과도 클로렐라에서 기대할 수 있는 효능 중 하나다. 항산화란 우리 몸에서 과다하게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억제하는 것을 뜻한다. 활성산소는 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세포의 재생을 막아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그러므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항산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노화를 늦추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비타민과 엽록소, 루테인 등의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클로렐라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클로렐라의 기능성 중 하나다. 엽록소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성인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다. 아울러 클로렐라에 들어있는 필수 아미노산 성분은 단백질을 합성하는 데 도움을 주며 간과 신장의 원활한 기능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국내 클로렐라 시장을 선도하는 대상웰라이프의 대표 제품 ‘클로렐라 플래티넘’은 클로렐라 유래 성분 100%로 60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미네랄, 엽록소, 단백질, 섬유소 등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웰라이프는 지난 1990년대 초부터 오랜 연구 개발 끝에 국내 최초로 클로렐라 배양법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특허를 따냈다.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옥내 배양방식, 무균 순수배양법 등은 균일한 품질의 클로렐라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문의 080-433-9000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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