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golf&] 골프연습에 딱 좋은 GDR 아카데미 … LPGA 공식 시뮬레이터로도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골프존

골프존은 지난 2017년 11월 수원광교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걸쳐 15개 GDR 아카데미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GDR 아카데미 파주야당점 내부 모습. [사진 골프존]

골프존은 지난 2017년 11월 수원광교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걸쳐 15개 GDR 아카데미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GDR 아카데미 파주야당점 내부 모습. [사진 골프존]

골프존이 원 포인트 레슨처럼 정확한 골프 연습을 제공하는 ‘GDR(GOLFZON Driving Range)’ 골프 연습 시뮬레이터를 내놨다. 특히 골프존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GDR 아카데미 직영점의 인기가 높다. 2017년 11월 수원광교점을 시작으로 최근 오픈한 의정부민락점까지 전국에서 1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GDR은 골프 국가대표 선수가 훈련하는 시스템으로도 알려져 있다. LPGA 공식 골프 시뮬레이터로도 선정돼 세계 정상급 선수도 GDR로 경기 감각을 유지한다. 기존 골프 시뮬레이터가 필드처럼 생생한 스크린골프 경험 제공에 집중했다면, GDR은 골프 스윙을 분석해 주는 등 골프 연습에 더 초점을 맞췄다. GDR은 고해상도 카메라 센서를 통한 정교한 샷 정보 및 정면과 측면의 양방향 카메라를 통한 스윙 분석을 제공해 스윙을 가다듬고 싶어하는 골퍼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GDR 센서’는 초당 2000프레임의 초고속 듀얼 카메라 성능을 확보해 볼 마커 없이도 스핀의 축까지 감지할 수 있다. 아울러 드라이빙 레인지와 숏게임 등 연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정확히 구현한다. 볼 속도 120m/s, 탄도 ±80도 및 스핀 ±1만1000rpm까지 인식해 정확한 연습이 가능하다.

골퍼의 스윙에 대해서도 사용하는 클럽별 거리와 궤도, 구질을 분석하고 이를 체계적이고 직관적으로 유저에게 전달해 골프 연습의 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기능은 ‘나스모(나의스윙모션)’다. GDR을 통하면 나의 ‘스윙영상’을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을 통해 분석·확인할 수 있다. 회원 카드로 자신의 연습 데이터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으로 전송해 확인할 수 있다.

GDR의 연습모드는 크게 ▶드라이빙센터 ▶필드연습 ▶챌린지 등 세 가지다. ‘드라이빙센터’는 클럽 연습을 통해 비거리·방향성 등의 분석데이터를 제공한다. 모든 클럽의 기본 연습이 가능한 ‘드라이빙 레인지’와 초보를 위한 ‘똑딱이 모드’, 일관되고 안정된 스윙을 위한 템포 연습 ‘스윙템포’, 클럽별 데이터 분석과 전국 랭킹 확인을 통해 실력 수준 점검이 가능한 ‘피팅 모드’가 있다.

‘필드연습’은 실제 코스의 연습 결과를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다. 6개 골프 코스가 정기적으로 교체돼 다양한 코스에서의 실전 경험이 가능하고, 샷별로 반복 연습을 통해 감각을 키울 수 있다. 티샷·니어핀·퍼팅 연습은 샷의 강점과 단점 파악에 적합하며, 실전 연습은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챌린지’는 모드별 미션을 5회 연습으로 성공시켜 점수를 획득하면 레벨이 상승되는 연습 모드다. 티샷·피치샷·칩샷으로 세분돼 있다. 실시간 전국 랭킹 확인을 통해 실력 수준 점검도 가능하다.

골프존은 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GDR 1년 정기 이용권을 최대 64%까지 할인하는 ‘GDR 3부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GDR 1부(06~12시) 이용권은 50만원 ▶GDR 2부(12~18시) 이용권은 60만원 ▶GDR 3부(18~23시) 이용권은 80만원으로 할인한다. 자세한 사항은 GDR 아카데미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