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리틀팀킴', 세계선수권서 일본 꺾고 선두

중앙일보

입력 2019.03.20 08:38

여자컬링국가대표. 왼쪽부터 양태이, 김민지, 김수진, 김혜린. 김상선 기자

여자컬링국가대표. 왼쪽부터 양태이, 김민지, 김수진, 김혜린. 김상선 기자

'리틀팀킴'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일본을 꺾고 공동선두에 올랐다.

김민지(스킵)이 이끄는 한국여자컬링대표팀(춘천시청)은 19일 덴마크 실케보르에서 열린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일본을 11-4로 대파했다.

춘천시청은 20세 동갑내기 스킵 김민지, 리드 김수진, 세컨드 양태이, 서드 김혜린으로 구성됐다. 평창올림픽 은메달팀 '팀킴'에 빗대 '리틀 팀킴'이라 불린다.

여자컬링국가대표. 왼쪽부터 김민지, 김수진, 이승준 코치, 김혜린, 양태이. 김상선 기자

여자컬링국가대표. 왼쪽부터 김민지, 김수진, 이승준 코치, 김혜린, 양태이. 김상선 기자

일본대표팀은 후지사와 사쓰키팀이 아니라 나카지마 세이나팀이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세계선수권 5승1패를 기록, 스웨덴·러시아와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앞서 캐나다, 미국, 스위스, 일본을 꺾었고, 세계 1위 스웨덴에만 졌다.

13팀이 출전하는 이번대회는 예선 1, 2위가 4강에 직행한다. 3위-6위, 4위-5위가 플레이오프를 통해 남은 4강행 티켓 2장을 가린다.

앞서 '리틀 팀킴'은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와 지난 2월 2019 컬링월드컵 3차대회에서 우승했다 .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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